옴개구리 (하천 > 생물)

생물종

옴개구리는 개구리과에 속하는 양서류로, 학명은 Glandirana emeljanovi입니다. 한국,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하며, 주름돌기개구리라고도 불립니다. 몸길이는 약 4~5.5cm로, 체표 전체에 작은 돌기들이 산재해 있습니다. 등면은 흑갈색 또는 회색 바탕에 짧은 융기선들이 뚜렷하며, 피부에서 독특한 냄새가 납니다.

옴개구리의 서식지

옴개구리는 주로 평지나 얕은 산지의 계류에서 서식합니다. 물의 수질에 대한 내성이 강하여 오염된 환경에서도 잘 살아남습니다. 주로 수중식물의 잎이나 줄기, 나뭇가지 등에 알을 붙이며, 올챙이는 물 밑에서 월동하였다가 이듬해 변태합니다. 서식지는 전국의 하천과 산지 계류로, 맑은 물을 선호합니다.

옴개구리 잡는 법

옴개구리를 잡기 위해서는 주로 서식하는 평지나 얕은 산지의 계류를 탐색해야 합니다. 주로 밤에 활동하기 때문에 야간에 손전등을 이용해 물가를 비추며 찾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잡을 때는 맨손으로 잡지 말고, 그물이나 장갑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옴개구리가 독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옴개구리 크기

옴개구리의 크기는 성체 기준으로 약 4~5.5cm입니다. 암수 모두 비슷한 크기를 가지고 있으며, 체표에 작은 돌기들이 산재해 있습니다.

옴개구리 금어기 및 금지체장

옴개구리는 현재 멸종위기종이나 포획금지종으로 지정되어 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금어기나 금지체장이 따로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개체수가 감소하고 있어 보호가 필요합니다.

구분금어기금지체장
옴개구리없음없음

옴개구리 주의점

옴개구리는 두꺼비와 유사한 독을 가지고 있어, 피부에서 분비되는 점액질에 독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맨손으로 만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옴개구리를 섭취할 경우 기생충 감염의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옴개구리 형태

옴개구리는 체표 전체에 작은 돌기들이 산재해 있으며, 흑갈색 또는 회색 바탕의 등면에는 짧은 융기선들이 뚜렷합니다. 수컷은 목 안쪽에 울음주머니가 없으며, 앞발가락에 뚜렷한 회색 육괴가 있습니다. 올챙이는 몸통, 꼬리, 지느러미 전체에 얼룩덜룩한 무늬가 있습니다.

옴개구리 효능과 맛, 먹는 법

옴개구리는 식용으로 사용되지 않습니다. 독성을 가지고 있어 섭취할 경우 건강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먹는 법에 대한 정보는 제공되지 않습니다.

옴개구리 서식 부분

옴개구리는 주로 평지나 얕은 산지의 계류에서 서식합니다. 맑은 하천 주변에서 주로 발견되며, 물 흐름이 느린 웅덩이 내에 있는 작은 수초의 줄기나 뿌리에 알을 붙입니다.

옴개구리 생활력

옴개구리는 수질오염에 대한 내성이 강하여 오염된 환경에서도 잘 살아남습니다. 그러나 하천 오염이 주된 위협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개체수가 감소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보호가 필요합니다.

키우기 위한 적정 온도/PH/번식기/사육 정보

옴개구리를 키우기 위해서는 맑은 물과 적절한 수온을 유지해야 합니다. 적정 온도는 15~25도씨이며, 물의 pH는 중성에 가까운 6.5~7.5가 적합합니다. 번식기는 4월 말부터 5월 말까지로, 이 시기에 수중식물의 잎이나 줄기에 알을 붙입니다. 사육 시에는 충분한 수초와 은신처를 제공해야 합니다.

여담

옴개구리는 독특한 외형과 서식지 특성으로 인해 생태학적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됩니다. 또한, 수질오염에 대한 내성이 강하여 환경 변화에 대한 연구에도 활용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개체수가 감소하고 있어 보호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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