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종
수원청개구리는 개구리목 청개구리과에 속하는 한국 고유종 양서류입니다. 학명은 Dryophytes suweonensis이며, 1980년 경기도 수원에서 처음 발견되어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몸 길이는 약 25~44mm로 대한민국에 서식하는 개구리 중 가장 작습니다. 등은 녹색 또는 녹청색이며, 콧구멍부터 눈과 고막을 지나 몸통 측면까지 담갈색, 갈색 또는 흑갈색 줄무늬가 있습니다.
서식지
수원청개구리는 주로 평지에 있는 관목이나 풀잎 위에서 서식합니다. 논 근처의 땅 속에서 동면을 하고 5월에서 7월 사이에 논에서 번식합니다. 이들은 주로 깨끗한 물이 있는 논습지에서 서식하며, 물의 수질은 중성에서 약산성(pH 6.5~7.5) 정도가 적합합니다. 수원청개구리는 주로 경기도와 충청남도 지역에서 서식하지만, 더 넓은 범위에서 발견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서식지의 파괴와 농약 사용으로 인해 개체수가 급감하고 있습니다.
잡는 법
수원청개구리는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되어 있어 포획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연구 목적으로 포획할 경우, 전문가의 지도 아래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일반적으로는 야간에 손전등을 사용하여 논습지에서 울음소리를 따라가며 포획합니다. 포획 후에는 즉시 방생하거나 연구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크기
수원청개구리의 몸 길이는 약 25~44mm로, 대한민국에 서식하는 개구리 중 가장 작습니다. 성체의 크기는 암컷이 수컷보다 약간 더 큽니다.
금어기 및 금지체장
| 구분 | 금어기 | 금지체장 |
|---|---|---|
| 수원청개구리 | 연중 | 전체 |
수원청개구리는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되어 있어 연중 포획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크기의 수원청개구리는 포획이 금지됩니다.
주의점
수원청개구리는 독성이 없으며, 인간에게 직접적인 위험을 주지 않습니다. 그러나 멸종위기종으로 보호받고 있어 서식지 파괴나 불법 포획은 법적으로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농약과 같은 화학물질에 매우 민감하여 서식지 보호가 중요합니다.
형태
수원청개구리는 등은 녹색 또는 녹청색이고, 콧구멍부터 눈과 고막을 지나 몸통 측면까지 담갈색, 갈색 또는 흑갈색 줄무늬가 있습니다. 청개구리와 외모는 매우 유사하지만 울음소리가 다릅니다. 수원청개구리의 울음소리는 청개구리와 달리 낮고 느린 리듬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두 종을 구별하는 중요한 특징입니다.
효능과 맛, 먹는 법
수원청개구리는 멸종위기종으로 보호받고 있어 식용으로 사용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효능이나 맛에 대한 정보는 없습니다. 이들의 보전이 중요하며, 먹는 것은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습니다.
서식 부분
수원청개구리는 주로 논습지와 같은 습지에서 서식합니다. 이들은 논 근처의 땅 속에서 동면을 하고, 번식기에는 논에서 번식합니다. 서식지는 주로 경기도와 충청남도 지역에 한정되어 있습니다.
생활력
수원청개구리는 서식지 파괴와 농약 사용으로 인해 개체수가 급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적절한 서식지 보호와 보전 활동을 통해 개체수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들은 주로 논습지에서 번식하며, 깨끗한 물과 적절한 서식 환경이 필요합니다.
키우기 위한 적정 온도/PH/번식기/사육 정보
수원청개구리를 사육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조건이 필요합니다:
- 적정 온도: 20~25도
- pH: 6.5~7.5
- 번식기: 5월~7월
- 사육 환경: 습지와 유사한 환경을 조성해야 하며, 깨끗한 물과 충분한 식물이 필요합니다. 사육은 전문가의 지도 아래 이루어져야 하며, 일반인이 사육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여담
수원청개구리는 한국 고유종으로서 생태적 가치가 매우 높습니다. 그러나 도시화와 농약 사용으로 인해 서식지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어 보전이 시급합니다. 이들의 울음소리는 청개구리와 달라 쉽게 구별할 수 있으며, 멸종위기종으로서의 보호가 필요합니다.
